獨 브로제그룹 CEO "대중 투자 확대할 계획" (01분16초)
필립 슈람 브로제(Brose)그룹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이 제공할 더 많은 기회를 누리기 위해 대(對)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로제그룹은 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다.
[필립 슈람, 브로제그룹 CEO 겸 CFO]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은 우리가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과거부터 해왔던 것처럼 중국에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에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을 중국에서 세계로 전파하는 거죠.
중국의 지원, 외국인 투자를 위한 이 같은 새로운 변화와 개방은 다음 단계에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수용하고 장려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브로제는 투자를 확대할 준비가 됐습니다. 기술 분야와 중국의 협력 파트너에 투자할 준비도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물론 세계에 새로운 기술을 전파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