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닝 7월23일]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우링(五菱)자동차의 합작법인인 상하이GM우링(SGMW) 자동차가 올 1~6월까지 24만3천 대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했다.
SGMW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체 판매량 중 신에너지차의 비중은 37.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SGMW의 수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0만7천126대에 달했다.
인도네시아는 SGMW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SGMW가 출시한 세 가지 전기차 모델은 인도네시아 신에너지차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