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이란은 오랜 우호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수교 이후 반세기 넘게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이란은 복잡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직면해 항상 상호 지지∙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의 자세로 전략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 원활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촉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이란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페제시키안 당선인과 함께 노력해 중-이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심화를 이끌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