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두샨베 7월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에 탑승해 두샨베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배웅했다.
양국 정상은 5일 회담을 갖고 신시대 중국∙타지키스탄의 전면·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선포했다. 시 주석은 라흐몬 대통령에게 '우의 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중국이 역외에서 수여한 첫 '우의 훈장'이다. 또한 양국 정상은 중국 측의 지원으로 건설된 의사당 건물 및 정부 청사 개관식에 함께 참석했다.
새로운 정세에서 양국은 더 높은 출발점에 서서 중국∙타지키스탄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 양국 발전과 진흥에 일조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