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자동차 딜러사 "中 전기차, 유럽 시장 전망 낙관적" (01분13초)
중국 둥펑(東風)자동차의 신에너지차 브랜드 란투(嵐圖·Voyah)자동차가 최근 네덜란드 북부 알크마르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둥펑자동차의 네덜란드 공식 딜러사 고메스는 란투자동차의 기술력과 신뢰성에 근거해 향후 시장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키엘트 리겐, 고메스 노르트홀란드 지부 란투(嵐圖·Voyah) 브랜드 책임자] "중국 브랜드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기술력이 뛰어나고 신뢰성이 높으며 배터리 용량도 우수합니다. 주행 성능, 고급스러운 느낌, 그리고 저렴한 가격도 좋습니다.
최근에 중국 여행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본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우한(武漢)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것을 목격했고, 모든 중국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통수단이 조용하고 전기로 움직여 새소리도 들리고 자연의 모든 소리가 귀에 들려왔습니다. 네덜란드에 더 많은 전기차가 보급됐을 때 우리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네덜란드 알크마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