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브뤼셀 6월19일]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이 18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패트릭 라크루아 벨기에 벨가통신 최고경영자(CEO)와 회견하고 뉴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푸 사장은 벨가통신이 신화통신사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오늘 체결한 협력 문서를 시작으로 양사가 실무 협력을 더욱 심화해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사가 함께 중국·벨기에의 우호 이야기를 잘 전하고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융합에 관한 기술 교류를 강화하여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뉴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했다.
라크루아 CEO는 푸 사장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벨가통신과 신화통신사는 오랜 시간 교류해 왔고 폭넓은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 문서 체결은 양사의 교류 역사에 강렬한 한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