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신화통신)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이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에밀리 셸리 영국 PA 통신 최고경영자(CEO)와 회견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푸 사장은 PA 통신이 줄곧 신화통신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였다며 양측은 사진 에이전트 서비스 등 분야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이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과 영국의 협력 스토리를 함께 잘 이야기하는 한편, 현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월드 미디어 서밋(WMS)' 틀 안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셸리 CEO는 푸 사장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PA 통신과 신화통신사 간 협력이 현저한 성과를 냈다며 AI, 소셜미디어 등 분야에서 거둔 성적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기존의 협력을 기초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날 푸 사장은 로이터 런던지사의 뉴스룸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