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야드 6월14일]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기업이 협력한 최초의 무인항공택시 테스트 비행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메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테스트는 사우디 첨단기술 기업인 프론트엔드가 중국 이항(億航)스마트와 협력해 진행했다.
테스트 비행은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를 순례하는 하즈 기간 동안 무슬림의 방문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테스트 성공에 대해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 사우디 민간항공총국 국장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사우디 항공 환경에 통합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을 이룬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