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3일]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2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의 예비 결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기차에 임시 상계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2일 중국은 이를 주목했다면서 EU 측은 사실과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무시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중국 측의 강한 반대를 무시했으며 많은 EU 회원국 정부와 산업계의 호소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대로 행동했다면서 이에 대해 중국은 매우 우려하고 있고 강한 불만을 표하며 중국 산업계는 깊이 실망했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EU의 후속 진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자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