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2일]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12일 둥리쥐안(董莉娟) 중국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소비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지만 전국 CPI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은 4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5월보다 0.6% 올라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중 5월 식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0%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월보다 0.7%포인트 축소됐다. 비식품 가격은 0.8% 올랐다.
한편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