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32.85ZB 데이터 생산...전년比 22.44% 증가-Xinhua

中, 지난해 32.85ZB 데이터 생산...전년比 22.44% 증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5-26 10:01:40

편집: 朱雪松

 

24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제7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서밋'을 방문한 관람객이 부채에 글을 쓰는 인공지능(AI) 서예로봇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푸저우 5월26일] 중국이 지난해 32.85제타바이트(ZB)의 데이터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2.44% 늘어난 규모다.

24일 오후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제7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서밋·데이터 자원 및 디지털 보안 분과회의'에서 '전국 데이터 자원 조사 보고(2023년)'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비정형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5G,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스마트 장비가 규모화 응용을 이루면서 콘텐츠 창작, 시청각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가 중국 데이터 규모의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소비∙민생 분야의 신업종이 끊임없이 생겨나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문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데이터 저장 분야를 살펴보면 지난해 중국의 누적 데이터 저장 총량은 1.73ZB, 저장 공간 이용률은 59%에 달했다. 그중 정부와 산업 중점 기업의 저장 공간 이용률 모두 70% 정도 수준이었다. 또 총 저장 데이터 중 클라우드 저장 비중은 40%를 넘었다.

보고서는 중국의 데이터 자원 관리와 이용이 전반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데이터의 효과적 공급 ▷컴퓨팅파워의 선제적 배치 ▷데이터의 다원적 유통 모델 완비 ▷데이터 가치 방출 확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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