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2일] 중국의 대규모 해상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지난 19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에서 착공에 들어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중국핵공업그룹(CNNC)은 200만㎾(킬로와트)급 태양광발전 시범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이는 태양광과 원자력을 통합한 프로젝트로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인근 도시에 더 많은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계통연결은 오는 9월 첫 시행하며 2025년에는 전체 계통연결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 완공 후 운영 25년간 연평균 발전량은 22억3천400만㎾h(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68만t(톤)의 표준석탄 사용이 절약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연간 177만t 감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