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5월6일]Fabrice Fourcade 프랑스전력공사(EDF) 부사장 겸 중국지역 사장이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중국은 원자력 및 기타 저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커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면서 EDF는 계속해서 중국에 뿌리를 내려 양국의 호혜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DF가 중국에 진출한 지난 몇십 년 동안 다야완 원자력발전소, 링아오 원자력발전소, 타이산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 분야의 협력은 양국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했으며 양국의 호혜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EDF와 중국광핵그룹(CGN)∙중국핵공업그룹(CNNC) 등 중국 협력 파트너는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프랑스 원자력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약 50개도 중국 원자력 산업 기업과 광범위한 협력을 구축했으며 이들 중 일부 프랑스 기업은 중국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그는 또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면서 중국과 프랑스는 수십 년에 달하는 기술 협력 관계를 잘 활용해 양국의 원전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