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가전기업 메이디(美的·Midea)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천65억 위안(약 20조1천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메이디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디는 지난해 2분기 1천12억 위안(19조1천268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올 1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1분기 메이디의 주주 귀속 순이익은 90억 위안(1조7천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확대됐다. 같은 기간 해외 전자상거래 소매 판매액은 약 6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