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국어의 날' 기념 갑골문 행사 열려 (42초)
중국 허난(河南)성 신샹(新鄉)의과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18일 갑골문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15번째 '유엔 중국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쿠라트 울 아인, 신샹의과대학 파키스탄 학생] "행사가 끝난 후 저는 한자가 문자 그대로 사물의 형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불'은 실제 불의 모습과 정말 닮았어요. 중국은 5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역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골문은 거북이 등껍질과 동물의 뼈에 새긴 문자에서 이름을 딴 고대 중국어다.
이는 한자의 원시적 형태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이자 완벽하게 발전한 문자로 평가된다.
[신화통신 기자 신샹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