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中 충칭과 협력 강화 예고 (1분)
10개가 넘는 독일 주요 기업의 고위 임원들이 최근 중국 충칭(重慶)시를 방문했다.
일부 임원은 충칭시와의 추가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이곳은 활기찬 도시이자 산업 도시입니다. 중국의 경제 엔진 중 하나죠.
여기를 방문해 정말 기뻐요. 충칭에는 많은 딜러 파트너가 있으며 실제로 그들 중 일부는 이번 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저와 만났습니다.
충칭은 중국 최대의 산업 클러스터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산업측 공급기지가 많이 있죠. 우리는 전국의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충칭과 거래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우리는 충칭과 오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 관계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새로운 전기차를 찾는 BMW 고객이 많은 대도시라는 점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충칭과의 협력도 원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충칭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