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4월9일]왕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장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내 중국계 전기차 기업 원탁회의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완전한 생산∙공급망 체계, 충분한 시장 경쟁에 의존해 빠르게 발전한 것이지 보조금에 의존해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이 아니라며 ‘과잉 생산’에 대한 미국과 유럽 등의 비난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저탄소 전환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며 중국 정부는 기업들이 자사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