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7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외교부장이 7일 제14기 전인대 2차회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남방’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릭스 국가의 발전과 확대는 평화 수호를 위한 역량의 강화이고 세계 정의 전선의 확대이며 이를 도전으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독립자주는 ‘글로벌 남방’의 바탕색이고 단결·자강은 ‘글로벌 남방’의 전통이다. ‘글로벌 남방’은 더 이상 ‘침묵하는 다수’가 아니고 이미 국제 질서 변혁의 관건 역량으로 발전되며 백년변국의 희망이 있는 곳이다.
중국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확고히 ‘글로벌 남방’의 일원이다. 중국은 시종 모든 남방국가와 호흡을 함께하고 운명을 같이하여 언제나 ‘글로벌 남방’의 발전과 진흥을 추진하는 중견 역량이다.
올해는 ‘글로벌 남방’ 협력의 풍년이고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국가 단결의 새로운 시점이 될 것이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개발도상국 단결·협력의 ‘남방역량’을 끊임없이 모아 글로벌 거버넌스의 ‘남방 타임’을 함께 빛나게 하기를 기대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