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민 전인대 대표 "현지 주민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해야" (01분19초)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닝펀팡(寧芬芳)은 후난(湖南)성의 농민이다.
[닝펀팡(寧芬芳), 제14기 전인대 대표] "제 이름은 닝펀팡이고, 제14기 전인대 대표입니다. 저는 90년대 출생자로 후난성 장자제(張家界)시 츠리(慈利)현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18년 마을 간부로 일했는데요. 당시 버려진 땅을 복원해야 하는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후 2020년 마을 선거 기간 저는 간부 자리에서 물러나 전업 농민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버려진 땅으로 농사를 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 닝펀팡은 대규모 재배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후 합작사는 66.67㏊ 이상의 토지를 임대해 마을 주민을 위해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닝펀팡은 제14기 전인대 대표로 선출됐다.
[닝펀팡, 제14기 전인대 대표] "올해 제가 제안한 것 중 하나는 농업 보험의 적용 범위를 중국 남부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입니다. 저는 기층(基層) 전인대 대표로서 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이들의 요구를 고려하며 이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장자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