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구이양 2월4일] 지난해 구이저우(貴州)성의 풍력·태양광 발전량이 239억7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확대된 규모다.
중국 남방전력망 구이저우전력망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구이저우성의 풍력·태양광 설비용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 이상, 신에너지 전력 이용률은 99.5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태양광 등 신에너지의 설비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구이저우전력망회사는 관찰·측정·제어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구이저우성 210개 신에너지 스테이션의 운영 전력, 유닛 모델, 기상 정보 및 관련 파라미터(매개변수) 등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모니터링했다.
이 플랫폼은 구이저우성 신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예측 정확도가 85%를 넘어 에너지 최적화 정책 마련에 신뢰성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