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1일]베이징시가 중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베이징시는 30일 ▷중대 과학기술 혁신 및 현대화 산업 프로젝트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 ▷중대 민생 개선 프로젝트 등 3대 프로젝트에서 각각 100개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시 중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중 신규 프로젝트는 120개, 기존 프로젝트는 180개로 총 투자액 약 1조2천억 위안(약 222조원)이다.
100개 중대 과학기술 혁신 및 현대화 산업 프로젝트 중에는 ▷중대 과학기술 시설 플랫폼 클러스터 프로젝트 ▷신에너지차 산업 클러스터 ▷의약∙헬스 산업 등 선진 제조업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금융업, 디지털 경제, 과학기술 혁신 공간 자원 및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100개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는 현대화 인프라 시스템, 녹색∙저탄소 및 유연한 도시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 방점을 뒀다.
100개 중대 민생 개선 프로젝트는 공공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민생 보장과 개선에 포커스를 맞췄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도시 개조 프로젝트를 비롯해 교육∙의료∙양로∙문화∙교육 등 프로젝트가 담겼다.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의 한 책임자는 이번에 발표된 시 중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유효 투자를 확대하는 데 힘쓰며 수도 베이징의 경제∙사회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