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1월26일] 지난해 충칭(重慶)시·청두(成都)시의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량이 5천300편을 돌파했다.
위신어우(渝新歐)물류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 두 도시의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43만TEU가 넘는 화물을 처리했다.
현재 충칭·청두의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유럽·아시아 도시 110곳을 오가고 있다. 의약품·의료기기·전자제품·기계·자동차·차량 부품 등 수천 종의 상품이 이를 통해 운송되고 있다.
충칭·청두는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개시한 첫 지역 중 하나다. 두 도시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국-유럽 화물열차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력해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