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6일] 지난해 중국의 정보통신업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1조6천800억 위안(약 313조3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정보통신업의 비즈니스는 ▷모바일 인터넷 ▷고정 광대역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흥사업이 각축을 벌이는 '삼파전' 양상을 보였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매출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 발전 측면에도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중국은 지난해 맞춤형 5G 기지국 및 5G 경량화 기술의 상용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위성과 직결하는 휴대전화 상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세계 최초로 위성을 통한 양방향 음성 통화와 단문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를 구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