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6일] 중국의 지난해 금 생산량이 전년 대비 0.84% 증가한 375.16t(톤)을 기록했다.
25일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금 소비량은 1089.69t으로 전년보다 8.78%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신구용 금 소비량은 706.48t으로 2022년보다 7.97% 늘었고 금괴(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299.6t으로 15.7% 확대됐다. 반면 산업 및 기타 용도의 소비는 83.61t으로 5.5% 줄었다.
중국 황금 ETF(상장지수펀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3년 말 기준 황금 ETF 보유량은 약 61. 47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3%(10.04t)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