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4일] 중국 상무부와 9개 정부 부처가 가공무역 발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했다.
지침은 6가지 분야에서 12가지 조치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가공무역을 장려하고 가공무역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 등이 포함됐다.
가공무역은 해외에서 원부자재, 부품∙부속품, 포장재 등 전부 또는 일부를 수입해 중국 기업이 가공 또는 조립한 후 완제품을 재수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상무부는 가공무역이 중국 중부·서부·북동부 지역의 대외무역 성장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대외무역, 외국인 투자, 산업 및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