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1일]올 한 해 중국에 신규 오픈하는 쇼핑몰이 약 40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쇼핑몰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만8천500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만㎡ 이상의 중국 국내 쇼핑몰은 약 6천700개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중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더 다양하고 개인화된 양상으로 진화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의 다양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소비 시나리오와 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쇼핑몰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