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두바이 12월2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체결측 총회(COP28) 중국관 부대행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 베이징시는 ‘베이징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오염∙탄소 저감 행동과 성과’라는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서 오염 방지 및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에서의 조치와 성과를 공유했다.
천톈(陳添) 베이징시 생태환경국장은 연설을 통해 베이징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질 개선을 가속화하기 위해 ‘녹색 베이징’ 발전 전략을 수립∙실시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베이징시의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50% 감소했고,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은 대폭 감소했으며, 현재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랫폼 기간에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생태환경의 질 개선은 역사적인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6.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