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12일] “최근 몇 년 동안 혁신, 영양 및 지속가능 발전 관련 화제가 계속 뜨겁게 달궈지고 있어 우리는 이 세 가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제품을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가지고 와서 중국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세계적 낙농기업 폰테라의 마일스 허렐(Miles Hurrell) 최고경영자(CEO)는 제6회 CIIE 현장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CIIE는 다국적 기업이 광활하고 활기찬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하는 데 절호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개최를 전면 재개했다면서 이런 성대한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 강력한 흡인력을 보여주는 것이자 중국이 다국적 기업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고 유망한 투자처 및 시장이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사슬에서 매우 중요하며 중국 시장은 구매와 생산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중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격상 의정서가 공식 발효되면서 양국 간 경제∙무역 왕래 통로가 더욱 원활해지고 넓어졌다. 올해 8월 중국은 외국인 투자 환경 최적화 관련 정책을 추가로 도입해 더 큰 힘을 쏟고 더욱 효율적으로 외자를 유치하고 활용하도록 촉진했다. “우리는 중국에서 경영하는 외자기업으로서 중국이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일스 허렐 CEO의 말이다.
중국은 경영 및 감독관리 환경 개선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진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수십 년 간 폰테라가 중국에서 강한 성장을 실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 시장 개방과 글로벌 협력에 대한 중국의 약속은 시장의 안정을 촉진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업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면서 중국은 글로벌 산업사슬 유지를 통해 무역과 협력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는 공동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