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의회 부의장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자신 있다”-Xinhua

온두라스 의회 부의장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자신 있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11-02 09:41:08

편집: 朱雪松

[신화망 테구시갈파 11월2일]“대화는 공감대를 촉진하고, 공감대는 신뢰를 가져온다. 온두라스와 중국이 수교한 지 반년 여 동안 양국 정부, 국민 간의 신뢰가 날로 증진되고 있다.” 라셀 톰 온두라스 의회 부의장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온두라스가 제16회 중국-중남미∙카리브해(LAC) 비즈니스 서밋 및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등의 계기를 잡아 온두라스와 중국 양국이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하고 경제무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온두라스와 중국의 수교는 양국 국민을 이롭게 하며, 반년 여 동안 양국 각계는 긴밀히 교류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역사적 방문’을 언급하며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품질검사, 경제무역, 농업, 과학기술,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건의 양자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두라스는 중국을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면서 양국 관계는 반년 여 동안 급속히 발전했으며 서로 혜택을 주고 돕는 것은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 앞서 온두라스 시장에 진출한 중국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은 온두라스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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