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0월21일]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중국 톈진(天津)시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간 무역액이 총 3조 위안(약 55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톈진시 전체 무역액의 40% 이상을 차지한 규모다.
톈진 해관(세관)에 따르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톈진시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2013년 547억8천만 위안(10조1천343억원)에서 지난해 1천420억 위안(26조2천7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현재 톈진시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간 무역액의 40% 이상을 민영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톈진시가 지난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로부터 수입한 자동 데이터 처리 장비·부품 가치는 2013년 대비 480% 증가했다.
한편 '일대일로' 공동건설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중국의 전기기계 제품 수출도 활기를 보였다. 해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리튬 이온 배터리, 태양 전지, 전기승용차 총 수출액이 연평균 17.9%의 성장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