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10월15일]러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오존 글로벌(OZON GLOBAL)’의 스테판 구사모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공동 건설 국가의 인프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관 통관 원활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기업에 더 나은 무역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테판 구사모프 CEO는 ‘일대일로’ 건설은 공동 건설 국가의 중소기업에 더 나은 발전 기회를 가져왔으며 오존의 크로스보더 사업도 그 속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전만 해도 중국에서 러시아 바이어에게 소포를 발송하는 데 30~45일이 걸렸지만 지금은 ‘일대일로’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로 물류가 현대화되면서 11~16일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17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과 관련해서는 ‘일대일로’ 구상은 매력적이라며 포럼 개최가 글로벌 무역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고 여러 분야의 투자를 촉진시키며 공동 건설 국가의 민생복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