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이슬라마바드 10월13일]무르타자 솔랑기 파키스탄 과도정부 공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은 풍성한 결실을 맺었으며 파키스탄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켰다고 말했다.
솔랑기 장관은 이날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과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선행 시범 프로젝트로 10년의 건설 끝에 풍성한 결실을 맺었으며, 파키스탄의 인프라 건설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파키스탄 국민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도 많고, 동시에 문화∙학술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상호 연결을 촉진하고 주변 국가 및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또 이는 평화적 발전, 호혜 상생 이념을 견지한 생동적인 실천으로 중국이 각국의 단결과 협력을 추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며,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는 책임감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