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0월9일] 상하이의 바이오의약 산업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정부에 따르면 바이오의약 산업은 전체 규모가 약 9천억 위안(165조6천억원)에 달하며 현지 기간산업으로 발전했다. 지난 30년 동안 산업 생산액도 50억 위안(약 9천200억원) 미만에서 약 2천억 위안(36조8천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우진청(吳金城)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은 상하이가 2019년부터 신약과 세계적 수준의 장비를 출시했다며 세계 상위 20대 제약장비기업 중 약 80%가 상하이를 지역 본부 또는 연구개발(R&D) 허브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상하이시에 따르면 '2023 상하이 국제바이오의약산업 위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산업의 질적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