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9월26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11월 상하이에서 열린다. 야마자키 신고 파나소닉 중국&동북아시아(CNA)법인 경영기획센터 광고홍보부장은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CIIE는 중국의 대외 개방 결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중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야마자키 부장은 “CIIE는 세계가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이 세계를 이해하는 플랫폼이자 외국 기업이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느낄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다. 매년 열리는 CIIE의 규모와 주최 측의 적극적인 태도에서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외국 기업의 중국 내 투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CIIE를 가장 중요한 글로벌 전략성 전시회 중 하나로 여겨왔으며 제1회 때부터 행사에 참가해 중국 사회 발전의 변화 추세를 바짝 뒤쫓는 제품들을 전시했고, 지난 5년간 매년 메가톤급 ‘첫’ 전시를 CIIE 플랫폼에서 선보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야마자키 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파나소닉의 중국 사업 규모가 글로벌 사업 규모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현재 파나소닉의 중국 사업에는 건강 스마트홈,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스마트 제조 등 세 가지 분야가 포함된다.
그는 중국의 지속적인 대외 개방이 세계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외국 기업의 중국 내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IIE 플랫폼은 상호 교류의 매개체로 중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언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