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외국 대사 "세계 각국, 기후변화 대응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01분32초)
중국 산시(山西)성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중국 주재 대사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서 열린 '2023년 타이위안 에너지저탄소발전포럼'에서 이러한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아델 엘라비, 주중 튀니지 대사] "요즘 기후변화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 위기를 말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에너지 주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업종이 탄소배출 감소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아델 엘라비, 주중 튀니지 대사]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제적, 다자간 협력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마이클 캠벨, 주중 니카라과 대사] "'일대일로'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우리가 협력하고, 기술과 경험, 그리고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해야 합니다."
[토리르 입센, 주중 아이슬란드 대사]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중국의 약속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중국이 2060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세계 모든 국가가 더욱 확고하고 다양한 약속을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