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유학생 "中 일대일로, 주변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01분24초)
1992년생인 파키스탄 유학생 아드난 아바스는 지난 2013년 대학원 공부를 위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으로 왔다.
현재 하얼빈이공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에게 있어 중국은 자연스러운 선택지였다.
[아드난 아바스, 파키스탄 유학생] "제가 중국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중국 경제가 번영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삶의 질이 높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졸업 후 취업 기회가 많고 특히 안전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드난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면서 이것이 파키스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드난 아바스, 파키스탄 유학생] "최근 수년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는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그곳에서 2년 넘게 일했습니다. 저는 '일대일로' 주변국의 경제가 개선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개선되며 경제 번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