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6일] 중국이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량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3% 증가한 약 2천700만 대로 설정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동차 업계 안정 성장 업무 방안(2023~2024년)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약 900만 대를 목표로 한다. 이는 전년보다 30% 늘어난 수준이다.
방안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 소비 안정화와 신에너지차 소비 진작 ▷자동차 수출 촉진 ▷중고차 판매 장려 ▷제품 품질 강화 ▷산업∙공급망 안정성 유지 ▷인프라 개선 등 조치가 명시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