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9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미국이 중국 유학생을 환영한다는 말을 실천에 옮기고 편견과 차별이 가득한 행정명령 10043호를 철회하며 국가 안보를 핑계로 중국 유학생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 유학생을 부당하게 억류∙조사∙송환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유학생에 대한 근거 없는 죄명도 날조했다”면서 “이는 정치적 목적에서 함부로 억압과 박해를 가한 것으로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