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2일]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제15차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초창기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4개국이 브릭스 협력을 시작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고 오늘날엔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들이 점점 더 많이 이 협의체에 동참하길 희망하고 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더 큰 매력을 보여주며 변화무쌍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매력은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는 것을 견지해 세계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 데서 나온다. 현재 세상은 태평하지도 않고 안녕하지도 않다. 브릭스는 자국의 발전을 세계의 평화∙안정과 결합해 세계에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힘을 불어넣고 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매력은 협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춰 위험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데서 나온다. 지난 17년 간 브릭스는 공동 발전에 초점을 맞춰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통화∙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급망, 물류망, 농업과 식량 안보, 자국 통화 결제와 국경 간 지불, 백신 개발, 공중 보건 등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매력은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혁신해 협력 잠재력과 활력을 자극하는 데서 나온다. 일부 서방 국가들이 과학기술 봉쇄 등의 수단을 통해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려는 배경에서 브릭스는 글로벌 과학기술 거버넌스 개선을 촉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기술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매력은 개방과 포용을 견지해 집단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서 나온다. 브릭스는 폐쇄적인 클럽도, 배타적인 ‘소그룹’도 아닌 서로 돕는 대가족이고 협력 상생하는 좋은 파트너이다. 10여 년의 발전 끝에 브릭스 협력은 이미 5개국의 범주를 넘어 신흥시장국과 개발도상국, 나아가 국제사회 전체의 기대를 담고 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면 브릭스는 개방과 포용, 상생 협력의 정신을 견지하고 자국의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와 발전 기회를 공유해 세계 평화와 발전 사업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앞으로 브릭스는 더욱더 문을 열어 발전을 도모하고 가슴을 열어 협력을 촉진하며 각국과 함께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