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30일] 올 1분기 중국의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650만 대로 집계됐다.
기술 관련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PC 출하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 250만 대를 기록하며 태블릿 시장을 주도했다. 2위는 화웨이로 출하량은 23% 증가한 110만 대를 기록했다.
경제 활동이 최근 몇 달 동안 회복되고 있지만 기업과 소비자의 컴퓨터 소비는 좀처럼 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월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은 89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인용 컴퓨터의 공급업체인 레노버의 출하량은 330만 대로 24% 줄어들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