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3일]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이 올 1~4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1~4월 체결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이 약 6천831억 위안(약 128조1천35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실제 이행 계약액은 4천612억 위안(86조5천118억원)으로 19.1% 늘었다.
이 중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3천860억 위안(72조4천58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
올 1~4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간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21%, 24.4%씩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