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슈케크 5월16일]제엔베크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이 최근 비슈케크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이번 회의가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심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쿨루바예프 장관과 두더원(杜德文) 키르기스스탄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비슈케크에서 만나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중, 양국 관계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성과를 추동하기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쿨루바예프 장관은 말했다.
두 대사는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곧 열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 발전사에서 기념비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이 시안에서 회동하는 것은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이끌고 양국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