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투르크 아시가바트 여객 노선 개통 (54초)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를 잇는 첫 번째 여객 노선이 지난 13일 정식 개통됐다.
이뿐 아니라 시안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를 잇는 노선도 오는 18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고대 실크로드의 기점인 시안과 중앙아시아 5개 국가 간 여객 노선이 전면 연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주취안(李久全) 중국남방항공 시안지사 부사장] "이번 '에어 실크로드'의 개통은 우리와 중앙아시아 국가, '일대일로' 주변국과의 협력 수준과 범위를 반드시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시안과 더 편리하고 빠르게 소통할 방법을 제공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