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슈케크 5월15일]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르기스스탄 국가전략연구소의 한 국제 문제 전문가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가 키르기스스탄에 바닷길 출구를 제공했다면서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을 좋은 이웃으로 여기고 있으며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는 더욱 공정하며, 동시에 세계 모든 국가의 생각과 의지, 특징을 고려했다면서 평화는 번영의 관건이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은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중국이 제안한 평화이니셔티브를 굳건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중앙아시아에 평화∙우호∙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주장하고 각국 간에 호혜적 협력과 평화적 발전을 기꺼이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도 이런 이념을 포괄했다”면서 “이런 점에서 중국은 존중하고 지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