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제20회 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전시회(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전시된 비야디(BYD) 전기차 시걸(Seagull).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11일] 지난달 중국 승용차의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5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은 총 163만 대로 3월보다 2.5%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현지 수요 증가와 낮은 기저효과 등 다양한 요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 1~4월 승용차 소매 판매는 약 59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판매된 고급 자동차는 약 24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