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1일 직원들이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의 물류센터에서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6일] 4월 중국 물류성과지수(LPI)가 53.8%로 집계됐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유동' 활력이 점차 회복되고 전반적인 운영 호조의 기반이 계속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4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는 전월보다 0.7포인트 높아진 109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물류 총업무량과 농촌 전자상거래 업무량 역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중 농촌 전자상거래 총업무량 증가폭은 20% 이상 회복됐다.
한 관계자는 중국 창고재고지수가 전월보다 3.5%포인트 반등한 53.7%로 집계돼 창고산업이 보다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주문, 재고 회전율, 기업 직원 수 등 주요 부문 지수가 모두 각기 다른 정도로 반등했고 사업기대지수 역시 높은 수준을 보여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경제가 계속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