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5일]지난해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창업판(創業板) 상장사의 총 매출이 3조5천15억6천600만 위안(약 673조5천26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사 한 곳당 매출은 평균 28억600만 위안(5천394억원)이다.
총 순이익은 2천417억5천600만 위안(46조4천727억원)으로 상장사 한 곳당 평균 1억9천400만 위안(372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판 상장사 중 약 60%가 매출 부분에서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고 99개 상장사가 증가폭 50%를 넘었다. 창업판 상장사 중 80% 가까이가 순이익을 기록했고 약 50%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또한 창업판 상장사의 해외 비즈니스 매출은 7천300억 위안(140조1천308억원)을 넘어 24.53% 늘었다.
한 사람이 선전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선전증권거래소는 창업판이 ▷서비스 과학기술 혁신 ▷선진 제조 ▷디지털 경제 ▷녹색 저탄소 등 중점 분야의 우세 산업 클러스터화 발전 흐름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업판 상장사들의 연구개발(R&D) 투자비는 1천700억 위안(32조5천822억원)이 넘었다. 이는 2021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상장사 한 곳당 평균 R&D 투자비는 1억3천만 위안(249억원)을 상회했다.
선전증권거래소의 통계에 따르면 선전시 상장사(메인보드·창업판 포함)의 2022년 매출액은 20조 위안(3천833조3천999억원)에 육박했고 순익은 9천278억8천만 위안(177조8천467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