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24일] 올해 중국 노동절(5월 1일) 연휴 기간 민간항공 이용객 수가 지난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올 노동절 항공권 예약은 이미 6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 이 기간 민간항공은 약 9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CAAC의 한 관계자는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항공사가 인기 노선의 운항을 늘리는 등 방식으로 여행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국제 노선에서 중국과 외국 항공사가 3천500편을 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30%까지 회복된 수치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 노선은 운행량은 6만5천 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천200여만 좌석을 제공해 승객 수송 능력이 2019년 같은 기간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