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대외무역 촉진·외자 확대 위해 팔 걷어붙여-Xinhua

상하이, 대외무역 촉진·외자 확대 위해 팔 걷어붙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4-06 09:09:27

편집: 朱雪松

[신화망 상하이 4월6일] 상하이가 외자 유치 및 대외무역 촉진 조치를 발표했다.

화위안(華源) 상하이시 부시장은 최근에 내놓은 '상하이시 외자 유치 및 이용 확대에 관한 약간의 조치'가 외자증권∙기금∙선물∙인보험∙연금관리∙재테크 등 기업이 상하이에 먼저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명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텔레콤∙인터넷∙교육∙문화∙의료 등 분야의 개방 확대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훙차오(虹橋) 국제 CBD'가 ▷디지털 무역 ▷금융 서비스 ▷정보 서비스 ▷컨벤션 서비스 등 분야에서 개방 확대 조치를 모색하도록 추진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상하이시 전체에서 적격외국유한파트너(QFLP)기금의 외상투자 경로를 시범적으로 넓히고 외국 고급인재(A유형)와 외국 전문인재(B유형)의 인정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조치는 ▷외자의 개방식 혁신 플랫폼 구축 장려 ▷외자 연구개발 기관 협동 혁신 프로젝트 설립 추진 ▷더 많은 고품질 첫 매장 및 신제품 상하이 안착 지원 ▷외자기업의 녹색 저탄소 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응용 참여 지원 ▷지식재산권 신속 협동 보호 메커니즘 구축 강화 등을 명확히 했다.

주민(朱民)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임은 상하이가 '상하이 투자, 미래 공유'를 테마로 하는 해외여행 시리즈 활동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투자 유치 활동 수 100개 이상, 중점 외자 프로젝트 수 100개 이상 추진할 것이며 ▷설명회 개최 ▷고위층 대면 상담과 같은 방식을 통해 상하이의 지속적인 개방 확대와 경제의 고품질 성장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주임은 '상하이시 대외무역 규모 안정화 및 품질 향상을 추진하는 약간의 정책조치'가 중점 기업과 중점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통관, 금융, 세금 환급 등 방면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올 들어 상하이의 대외무역 및 외자는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올 1~2월 상하이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9억6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1개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및 5개의 외자 연구개발 센터가 신설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