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 제팡(解放)의 주차장에서 대기중인 차량의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창춘 4월6일]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이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만5천 대의 완성차를 수출했다.
양다융(楊大勇) FAW 수출입회사 회장은 그룹의 자회사인 FAW 제팡(解放)·번텅(奔騰)·훙치(紅旗)의 수출액이 60억 위안(약 1조1천478억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훙치는 해외 고급차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 훙치는 전체 매출의 10% 이상,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해외 판매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1953년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설립된 FAW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요람으로 불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